나덬은 2022년도부터 키토다이어트 시작함
키토 시작한건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번아웃이 왔고 살도 많이 쪘음
그래서 내가 살기 위해서 재택근무하는 직업 선택했고 그때부터 집에 있으면서 밥도 해먹고 자유시간을 많이 가짐
이때부터 시작한건데 지금은 대략 20키로 정도 빠진 거 같음 (시작전부터 너무 초고도비만이어서 아직도 정상체중 되려면 10키로 더 빼야함;)
-장점-
1.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외식/배달이 거의 불가능함 집에서 다 만들어 먹어야함=건강에 좋음(불면증, 낮밤바뀜 등 신체가 정상화되기 시작함)
2. 탄수화물을 끊다보니 몸에 당이 딸림-> 이상태를 1년 반 가까이 유지하다보니 우선 가장 좋은건 식욕이 안정적이게 되면서 음식이 잘 안 땡김 (그렇다고 식욕이 없다는건 아니야 배고프고 음식 보면 먹고싶긴한데 막 시도때도없이 먹고 싶고 배 부를때까지 과식하지 않음)
3. 위에 내용과 이어짐 소식하게 됨=>살빠짐
4. 2번과 이어지는데 2~3일 여행 가서 먹고싶은거 양껏 먹어도 금방 몸이 회복됨 (갔다와서 고굽척하면서 평소 식단 유지만 잘해줘도 살 금방 빠짐)
-단점-
1. 외식/배달이 힘듦 (키토 정말 빡쌔게 한 1년 반동안은 진짜 친구도 안 만나고 본가 가면 내가 먹던 것들 싸서 가고 그랬음 지금은 먹고 싶은 거 많이 허용함)
2. 키토 상태일때 탄수음식 좀 먹으면 혈당스파이크 오짐 (두통 오짐,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픔, 이때 한숨 자면 핵꿀수면 가능)
3. 키토하면서 가장 어려웠던게 키토 다이어트는 사바사라서 본인에게 맞는 탄수의 양을 찾는게 가장 베스트임 보통 순탄수 50그램~100그램을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사바사, 체질에 따라 탄수를 극한으로 낮춰서 빠지는 사람과 어느정도 양을 먹어줬을 때 더 잘 빠지는 사람 등 다 다름 이 양을 파악하는게 어려움 키토 처음 시작하면서 극한으로 거의 무탄수였던 시절 부작용들이 있었는데 그럴 경우 좋은 탄수화물로 양을 늘리니까 살이 잘 빠졌던 기억이 있음
4. 1년 반이 넘어가다 보니 원래도 지성피부였던 나덬 지루성피부염 확진 받고 개기름 작렬;;; 피부가 예민해짐
5. 키토를 장기간하다보니 운동이 힘들어짐 결국 지금은 야매키토(밥,빵,면 안 먹음)하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살 훨씬 잘 빠짐
*결론: 키토를 하면서 몸에 혈당이 많이 내려갔고 그로 인해서 식욕이 안정화됨, 살이 쉽게 안 찌는 체질로 변함
이것만으로도 지금 평범한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이 너무 많이 되고 있음 다이어트의 시작은 식욕 안정화가 직빵이라는 것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