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였지만 지금은 부모님끼리 더 친한사이긴해
몇년전 친구 부모님중하나가 정신병으로 말도 안하고 우리집 (해외)에 갑자기 오신적 있음 그것도 자식 한명 달고
말 그대로 “지금 공항이고 ㅇㅇ시에 도착한다” 카톡 하나 받고 비행기 타서 우린 ?????한 상태로 패닉해서 내 친구한테 전화하고 다른 부모님 한테 전화하고 난리 아니였음
그쪽에선 우리랑 얘기 된거로 알았는데, 응~ 아냐~ 말도안하고 갑자기 온거야~ 그것도 몇달 머물 작정으로 ㅋㅋㅋㅋ
여튼 오고 이상한 소리 계속 하시고 돈도 안내고 머물렀음 운전 그런거도 우리가 다하고 ㅋㅋㅋㅋㅋ
머무는 와중에 이분 정신병 심해지니깐 우리가 이상한 소리하는거 아니냐는 오해하는 말도 그 가족한테 들었음ㅋㅋㅋㅋ
그렇게 솔직히 민폐 겁나 끼쳐놓고 한국으로 가셨음
그러고 얼마후 우리 연락 씹더니 이젠 그 자식도 연락 씹네 ㅋㅋㅋㅋㅋ
솔직히 화내는건 우리가 화내야하고 연락 씹는건 피해받은 우리가 씹어야하는건데 ㅋㅋㅋ 2명이 그것도 두명 다 정신병 있는 사람들이 오래 공짜로 머물렀는데 연락 씹히는 우린 존나 기분 나쁨 ㅋㅋㅋ 카톡 프사는 매일 바꾸면서 우린 걱정되서 무사한지 연락하는데 그걸 씹냐 ㅋㅋㅋ 우리가 거절했으면 그냥 공항에 머물다가 다시 돌아갔을건데 고마워하지 못할 망정 개노어이없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