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대인공포 사회불안 있는 사람한테 촛불집회가 긍정적인 영향 주는거 같은 후기...
1,262 11
2024.12.21 20:20
1,262 11

1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나한테 적대적인 사람이 없다

2 다들 소리지를때 나도 같이 목소리 냈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 내 목소리가 이상하거나 작거나...

3 사람들 사이에 안전하게 섞여있는거 만으로도 이상한 안심감을 받는다. 거대한데 잔잔하게 출렁이는 파도 위에 튜브타고 떠있는 느낌.

4 가장자리에 서있었는데 서있는거 자체로도 응원받아서 낯선 사람들이란 무조건 부정적인 존재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6. 내 불안과 공포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많은 낯선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안 무섭다. 나라일이 불안해서 목소리를 냈더니 불안감이 사라졌다 등등...)


마지막....이런 사회불안환자를 약 바리바리 싸들고 광장으로 나오게 하는 내란수괴는 죽어라.....고통스럽게.....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89 24.12.30 64,5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0,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2,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4,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85,0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647 그외 쓸데없는 걱정 안하는 방법이 궁금한 중기 - 회사관련 3 08:48 109
179646 그외 자잘하게 잘 안 풀릴 때 다들 어떻게 해? 3 04:32 236
179645 그외 다들 요즘 삶이 괴로운 이유와, 그럼에도 버티게 만드는 삶의낙들이 각각 뭔지 궁금한 초기 6 01:45 417
179644 그외 백일 준비하다 보태보태병 생기는 중기 9 00:29 726
179643 그외 (긴글주의)덬들 같으면 이 알바 계속할건지 그만둘건지 궁금한후기 4 00:19 371
179642 그외 사타구니에 피지낭종인것같은 초기........ 수술 후기가 궁금해 (약간 더러움 ㅜ) 10 01.02 1,104
179641 그외 빈백 살지 말지 고민되는 초기 써본덬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14 01.02 807
179640 그외 현명한 덬들의 조언을 구하는 초기~!(예비시댁 결혼 전 명절선물 관련) 25 01.02 902
179639 그외 시어머니와 관계가 힘든 중기 35 01.02 1,973
179638 그외 간편식 포장하러 갔다가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진상손님 된 후기 6 01.02 1,364
179637 그외 20중후반 남자들 출근룩 어디서 사는지 궁금한 후기 10 01.02 877
179636 그외 근래 퇴근길이 점점 더 괴로워지는 중기 (feat. 한남동) 7 01.02 1,191
179635 그외 부끄럽지만 EBS 초등영어보고 놀란 초기 (+도움을 구함 16 01.02 1,677
179634 그외 남편의 동생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를 중기 86 01.02 2,576
179633 그외 애가 공부를 못해도 별로 걱정안되는 초기 22 01.02 2,325
179632 그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의사쌤들 후기 4 01.02 626
179631 그외 올해가 진짜 중요한 친구한테 줄 신년선물 고르는 중기 1 01.02 400
179630 그외 티비 인터넷 재약정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후기 8 01.02 748
179629 그외 학부 컴플렉스가 극복이 안되는 중기 25 01.02 1,967
179628 그외 40살 됬는데 아직 진짜 마음이랑 정신이 29살에서 멈춘 후기 29 01.02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