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우울증이 심해져서 퇴사한다고 했던 무묭인데.. 쓰레기집 청소 업체 부른 초기
2,286 33
2024.12.16 09:36
2,286 33
직장 내 괴롭힘도 있었고..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퇴사 했어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서 집이 감당 안되게 더러워져서 더 우울했던 것도 있는 것 같아.

내가 혼자 산지 9년째인데.. 치우려고 해도 감당 안되고 치워지지도 않는 경험은 처음이야. 한 1년 그렇게 쌓아두고 산 것 같아 뭘 해야 될지 모르겠고....


혼자 치우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업체에 견적 받아봤어

거의 100만원이더라.. 오늘 치우는 날인데 더 추가될 수도 있대서 좀 무서워

ㅎ.ㅎ... 남한테 말 못할 비용이라 아무한테도 말 못할 것 같아서

여기다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외치러 왔어..


벌레는 없지만 남의 집 살면서 피해준건 알아서 

소독이며 살균이며 싹 해달라고 해서 견적이 더 비싸진 것 같긴 해


쓰레기집 청소 하는 사람들 한심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세게 말하지는 말아줘ㅜㅜㅜ 

그냥.. 저 비용 내고서라도 치울 용기 냈다고 응원 부탁하고 싶어서

그래서 글 씀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47 12.17 40,0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4,6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254 그외 잘썩는 이 가진 사람들 나이들면서 괜찮아졌는지 궁금한 중기 22 16:56 627
26253 그외 즐겨보는 유튜버가 뜬 이후로 맨날 광고영상만 올리면 어떤지 초기 54 14:41 1,944
26252 그외 가난하게 크면서 가장 힘들었던 거 후기 30 11:52 2,304
26251 그외 파쉬?? 보온용 물주머니 정수기 물 뽑아가는 사람 30 10:31 1,617
26250 그외 윗집 누수 생겨서 천장, 벽 공사 해야하는데 윗집이 보험이 없대ㅠㅠ 25 09:36 1,376
26249 그외 결혼 단점 후기 37 12.17 3,784
26248 그외 5천원~1만 5천원 사이의 재미있고 귀여운 선물 찾는 초기 22 12.17 1,542
26247 그외 후원단체 추천 부탁하는 초기~ 34 12.17 1,193
26246 그외 집밥을 못먹겠어서 고민인 후기 39 12.17 2,866
26245 그외 기혼덬들 사주나 신점에서 말하는 결혼나이 맞았는지 궁금한 후기 36 12.16 2,105
26244 그외 아기랑 서울구경 갈건데 어디가 나을지 고민 중인 초기 22 12.16 1,159
» 그외 우울증이 심해져서 퇴사한다고 했던 무묭인데.. 쓰레기집 청소 업체 부른 초기 33 12.16 2,286
26242 그외 내년 30살인데 친구들이 나이얘기를 너무 많이해서 짜증나는 중기 27 12.15 2,502
26241 그외 30대 중반덬 가족, 친구, 애인 모두와의 시간이 너무 의미없다고 생각된지 1년이 넘은 중기 23 12.15 2,682
26240 그외 남친이랑 사귄지 4달밖에 안됐지만..결혼 얘기하는 후기 24 12.15 4,206
26239 그외 층간소음 윗집 사는 사람인데 우리 잘못이 얼마나 큰지 궁금한 중기 40 12.15 3,023
26238 그외 부모님이 신용불량자이신데 말 못한 중기 26 12.14 3,826
26237 그외 매우 짧은 숏컷이 하고 싶은데 고민중인 중기 25 12.14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