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엔 무게조절 덤벨로 홈트도 했어서 임신하고나서도 운동 꾸준히 해야지 했는데 운동은 개뿔 ㅋㅋㅋㅋ 휴 ㅠㅠ 계속 울렁거려서 운동하는 게 싫어졌어 ㅋㅋㅋ 원래 디저트 먹는 낙으로 살았는데 1인분 이상 먹으면 귀신같이 구역질이 심해져서 디저트는 아예 끊었구,,
지금 진짜 간단한 집안일 말고는 집안일 거의 올스탑에 밥 차리는 것도 울렁거려서 편의점 음식이나 배달로 떼우고 하루종일 누워있거나 앉아만있네.. 솔직히 울렁거리는 거 참고 가볍게라도 운동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넘 무기력해서 누워만있게 돼 ㅠㅠ 그나마 입덧얏 먹고 증상이 살짝 완화되긴 해서 다행이긴해😭😭
특히 나는 아침보다 저녁시간 이후로 입덧이 심해서 씻는 것도 곤욕이야. 근데 입덧 심한 분들 보면 하루종일 구토하시는 것 같은데 난 그정돈 아니거든.. 더쿠 보니까 입덧해도 출퇴근 하는 덬들 보니까 넘 대딘한 것 같아…!!!
입덧 시기 내가 너무 게으른건지,, 살만 찌는 것 같고 살짝 우울해진다고 해야하나? 다른 덬들은 입덧시기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