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이 관련 약간 속상한 후기
3,359 29
2024.12.04 21:19
3,359 29
누구 탓하는거 아님. 이걸 이야기할 생각 없음. 늘 선생님께 감사함!

그냥 익명이라서 쓰는 대나무숲이야.


내가 한부모가정이고 저소득이라서 아이가 우유 무상급식 받아. 이건 학기 시작하고 핸드폰으로 오는 알림장 통해 신청한거라서 아이는 무상급식 대상인지 모르거든.

근데 오늘 애가 봉투에 이름이 써진 통신문 가져오더라고.

우유먹는 애들 중 몇명만 불러서 줬는데 무슨 내용이에요? 하고 묻는데 보니까 저소득층 가정에 겨울때 집으로 우유 한박스 무상으로 보내주는거 받을지에 대한 거였어.  반애들이 그게뭐야? 하고 물어봐서 거기서 애가 꺼내봤다면? 어우.. 안그래도 몇명만 앞으로 불러내서 준거라고 하더라고. 아이가 저 우유 잘먹는다고 준거에요? 라며 혼자 긍정적으로 칭찬받는 내용이라 상상해서 다행이긴 했어. 


좋은 의도로 하는 사업이고 안내이고 안내문인거 아는데 그래서 그 의도에 알림에 감사하는데.. 그래도 그냥 보호자 핸드폰으로 알림장 보내셔서 응답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 그냥..  조금 속상했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306 12.06 16,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6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43,0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5,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9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832 그외 부정맥인지 뭔지 때문에 고통받는 중기 12.06 121
179831 그외 직장상사가 매일 메신저로 말시키는게 약간 버거운 초기 1 12.06 295
179830 그외 우울증이거나 멘탈약한덬들은 커뮤 이렇게 활용했음하는 중기 3 12.06 369
179829 그외 오늘 집회 나가서 오랜만에 약간이나마 소속감 느끼고 온 중기 3 12.06 444
179828 그외 외로운 팔자로 태어난것같은 중기 8 12.06 722
179827 그외 아기 첫 문화센터..어디 갈지 너무 고민되는 초기 ㅠㅠ 20 12.06 451
179826 그외 둘째 아기 선물 추천 바라는 초기 5 12.06 174
179825 그외 동성친구 세명 무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후기 11 12.06 827
179824 그외 이런 걸로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도 될까 싶은 후기 6 12.06 356
179823 그외 추위 많이 타면 검사 뭐해볼까?하는 초기 1 12.06 151
179822 그외 유치원생에게 지금 나라 상황을 얘기해 주는 게 나은가? 6 12.06 558
179821 그외 내년 추석 비행기 예약한 사람들 얼마에 했는지 궁금한 후기 1 12.06 254
179820 그외 유주택자는 주택청약통장 해지해도 되는지 고민하는 후기 5 12.06 388
179819 그외 비잔 평생 먹을래 vs 미레나 넣을래 중에서 결정못하고 있는 후기 10 12.06 407
179818 그외 스마일프로 라식 하루된 후기 1 12.06 233
179817 그외 세상이 어두워도 나는 걷는다 굥 2 12.06 797
179816 그외 여행와서도 돈 안 쓸거면 왜 여행오나 싶은 후기 19 12.06 1,602
179815 그외 덬들은 사주궁합 믿는지 정말 궁금한 초기 (내 남친과 결혼관련) 24 12.06 893
179814 그외 ct찍고 대학병원가야하는데 걱정되는 초기 4 12.06 426
179813 그외 오늘 시간이 너무 안가는 중기 3 12.06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