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0키로가까이 찐거임.. 살 찐지는 3년정도됨
원래 워낙 말랐어서 금방 빠질줄 알았는데 아님
사실 빼려는 노력도 안했음
최근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밤에 폭식하고 일주일 새 몇키로 더 찜 이제 공복 75키로 정도됐음 (키는 160)
배달때문에 돈도 너무 너무 많이 썼음
항상 먹지 못할정도로 시킴 그리고 남으면 눈에 보이니까 계속 먹음
지금 직접 해먹을 수는 없는 환경임
지금 숙소있는 회사 다니는데 급식처럼 식사가 나옴
근데 입맛이 배달음식에 익숙해져서 잘 안먹게 됨
숨도 차고 허리도 아프고 옷도 안 맞고 미치겠다
배고파서 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먹음 습관처럼
원래 술도 많이 마셨는데 끊기로 하고 일주일 넘게 안먹었음
근데 이제 안주만 먹음 방금도 야채곱창 먹었다 진짜 싫다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원래 패션에 관심 많아서 예쁜옷 입는거 좋아하는데
입는데 제약이 너무 많아서 싫어
맨날 야식 먹고 먹고 눕고 그러니까 역류성 식도염도 생긴거같음
역류할 때 까지 먹음
맨날 오늘까지만이야라고 결심하고 못지키고 반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