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에 장기 장거리 연애 중이고 5년 넘었구
벌이는 비슷했다가 남친이 이제 훨씬 더 많이 벌어
계속 데이트 비용 거의 반반하다가 이제 한 6대4 정도..?
비용문제 대해선 아직 얘기를 안나눠봐서
정리하면 될거 같긴한데
나는 당연히 반반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남자가 좋아하면 당연히 돈 더 낸다는 얘기가 많아서
이제 헷갈리는 중… 쟤한테 내가 가성비일지?
다른거는 hsp 얘기를 했는데
내가 나 hsp 인데 이거 유튜브 보면 더 이해하기 쉬워!
하구 영상을 하나 같이 보려했거든
근데 정말 싫어하더라고;;
그거는 네가 hsp 인건데 내가 왜 알아야 하냐고
자기가 뭘 해줘야 하는 거냐구 그러더라구
너무 당황해서 그냥 그래,, 하고 다른 얘기 넘겨버림
순간 그 후로 그냥 마음이 팍 식어서,,
내가 걔한테 어땠나 생각해보는 중인데 잘 모르겠어
장기 연애지만 해외 장거리였어서 서로 잘 모르는거 같은데
이렇게 왜 사귀는지 헷갈리면 헤어지는게 맞나?
연애방 올렸다가 여기두 올려봐ㅠ 어디 물을 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