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한 사이는아니고 결혼얘기 나누고 있는 사이임
나
공기업다니고 육휴 자유로워 3년 가능하고
출퇴근 시간제 (육아하는경우 4시퇴근) 있지만
불이익 없는건 아님..(승진지연, 부서에따라 눈치보임)
육후 후 어느 사업소로 팅길지 모름(회사가 전국순환)
언젠간 주말부부 해야함 남친네 지역에
최대 5-7년있을수 있고 다른데 옮겼다가 다시 돌아와야함
만약 주말부부 한다면 터는 남친네지역에 잡는게 현실적으로 맞는거같음 (양가부모님 다 남친네지역 근처에있음)
연봉 7천
업무강도는 직무바이직무로 차이큼
남친
대기업다니고 남초회사라 육휴 눈치보이나봄
그런 사례도 적고..
근데 고용안전성은 높은 회사임 짤릴걱정 덜함
월루도 많고
연봉 9천 정도되는듯 상승률은 나보다 높아
업무강도는 엄청 높은건 아닌데 주 2회정돈 2시간 야근하는듯
승진욕심없움
나는 나혼자서 육아하는것도 자신없고 무섭고 해서
(애초에 딩크하고싶은데 생각 바뀌는중임)
신생아 1년정도는 같이 육휴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나는 또 주말부부 리스크가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상대방도 육휴 해줬음 해
돈만따지자면 내가 육휴하고 상대방은 일하는게 맞겠지만
내생각엔 나혼자 돈가지고도 안될정돈 아니라생각하고
남자가 현실적으로 육휴하기 어려운걸까..
우리회사 여직원들은 그래서 60퍼는 사내부부인듯해(주말부부 리스크+육휴장점 때문에)
나머지는 주말부부하는데 상대방이 사기업다니면
육휴 안하더라고...ㅎㅎ
남친한텐 말해봤는데 선뜻하겠다곤 안하더라 해야하면 하겠대
근데 눈치는 보이나봐
얼마나 눈치보이는건지 현실적으로 어려운건지 잘 이해가안돼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