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딩 친구랑 여행 갔는데 중학교 때 얘기를 하다가
나랑 친한 애가 있었거든ㅠ 중딩 고딩 같은학교였고 같은반도 두번함..
걔 소식이 너무 궁금한거야
20대 초반에도 그 친구랑 연락하려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다녀도 다들 모르고....근데 친구의 친구가 걔 번호를 안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는데
할까 말까 고민된다... 참고로 사이비전도x결혼× 나 비혼임
진짜 순수하게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근데 10년만에 연락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