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직장다니는 외노자덬인데 잊고 살다가 한번 간 한국
겨우 삼주있었는데 딱 비행기타고 나와서 미국 공항 나오는 순간 우울하더라
뭔가 다 쟂빛으로 보이고
열심히 교보문고랑 광화문이랑 성수랑 부산까지 재밌게 다니다가
한숨나오고 우울해짐
제일 다른건 미국에선 친구도 0고 오직 사람 만날곳이 직장뿐이야
그래서 더 싫은 걸까
가뜩이나 외곽지역이라 유흥거리도 0이고
오직 갈곳은 마트와 직장뿐
걸어다니기도 어려운 느낌의 주변이라 차만 타야하고
잠이 안온다
너무 우울해
이 생활을 또해야하는구나
한국 돌아가서 살고 싶다 더 늦기 전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