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정 그럴수도)
기억있는 어릴때부터 쭉 어떤 형태로든 학습이란걸 하잖아
수업도 듣고 숙제도 하고 시험도 치고.. 하기 싫어도 어쨌든 자의반 타의반 했던 그것들이 생각보다 내가 아는 지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구나 라고 나이들면서 느낌
대학도 나오고 대학원도 나왔는데 전공이 직업으로 연결돼서 그런지 이부분은 크게 와닿지 않고 ㅠㅠ(맨날 보는 사람들이 다 나만큼 또는 나보다 아는 사람들이라..) 가끔 기사 읽거나 책 볼때 뉴스 볼때 이해하려고 쓰는 지식들 말이야 그게 고등학교 윤리에서 배운게 생각날때가 있고 몇분안에 풀수 있나요? 같은 인터넷 짤문제 풀때 기억하고 있는줄도 모르는 수열공식을 쓴다든지..ㅋㅋㅋ 그런거
역사적 지식도 학교 다닐때 달달 외운 특정 시대 연도-사건 기억으로 끄집어낸다든지 ㅋㅋ 새삼 그런 생각이 들었어 물론 대학와서 시험 위한거 말고 지식을 쌓을 행동을 전혀 안해서 나만 그럴수도 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