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부모님 명의의 집이 있는데 할머니가 사시다가 돌아가시고 부모님이 자주 내려가시게 됐거든.
요즘 시대에 가능한가 싶지만 좀 외진 곳이라 얼마전에 kt 인터넷 설치를 겨우 했음.
기존엔 스카이라이프로 티비만 시청하셨어.
설치한지 엄청 오래되어서 약정같은건 신경도 안 썼는데 해지하려고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약정이 20년이 잡혀 있고!
심지어 아직도 약정이 안 끝나서 2년이 남음ㅋㅋㅋ
약정 20년이 가능해??????
지금 넘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는데.. 아직 고객센터에는 전화를 안했어.
가입자는 아버지로 되어있는데 기억도 안나신대.
이거 어떻게 대응을 해야됨? 가입 계약서를 찾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