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후배랑 내 자차를 타고 출장을 감
회사는 송파구 출장은 고양시
출장 업무가 끝나는 시간은 퇴근시간이 맞물리는 5시..
나는 집이 용인이라..
집에 가는 것만 해도 까마득 한데..
후배가 회사까지 데려다 주지 못한다고 서운해 하더라 ㅎ
그동안 다른 후배들하고 출장 갔을때 다 델다 주긴했는데
걔들은 퇴근시간이랑 다 빗겨갔고 외근지 자체가 멀지 않거나 해서 부담이 없었음
근데 이 친구는 내가 데려다 주지 않는다는 자체가 서운했나봐 ㅋㅋㅋ
아니.. 나는 빨리 고속도로 타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퇴근시간과도 맞물리고 고속도로 일단 타면 어디 중간까지 델다주고 떨궈주기도 애매한데 그런걸 생각 못하겠지 싶어서 걍 다음에 데려다 줄게 하긴 했는데
아니 내가 자기 기사도 아니고;
(여기서 지역은 너무 드러나면 특정될까봐 적당히 유사한 지역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