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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쌍수하고 60일만에 15키로 뺀후기 and 유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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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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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eqoo.net/252885099
이글썼던이야.
이렇게 네거티브한글을 5개월전의 나는 생각했구나싶다..
소아비만땜에 어렸을적부터 온갖 놀림과 야유의 타겟이었고 인생에 단한번도 날씬해본적없어. 성격조차 모난 나.. 대학에 진학했지만 그조차도 성인이 되서도 마음의병? 벽이라고 해야할까 계속 결계치고 살게되더라.


결국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남양주의 모 다이어트캠프에 등록했어. 단식원과는 확연히달라. 아침먹고운동 점심먹고운동 저녁먹고운동 이거든.. 물론 밥은 엄청조금주구..


8@키로대에서 지금은 6@키로대.
오로지 식이, 운동으로만 살뺐어. 거기 있으면서 떠로 챙겨 먹은건 각종비타민 칼슘제와 탈모방지하는 약.. 그리고 견과류 .. 그러다보니 기초체력 엄청올라가서 런닝머신 9~10놓고 40분씩은 뛸수있게되었네.. 예전엔 6에도 숨차하던난데.. 근력도 엄청해서 인바디찍으면 근력 평균이상이넹

그러다보니 여사친들한테 몸무게물어보면 60초반정도로 보인다하더라 ㅎㅎ 이젠더이상 몸무게 숫자가아니라 라인을 신경쓰지만
무엇보다도 마음껏 이쁜옷 눈치안보고 사입을수있고 누굴만나도, 아 이정도면 저사람이 날싫어하진않을거란 생각.. 피해망상도 많이 고쳐졌어. 60일동안 여름방학때 힘냈고 지금은 2개월정도 유지중이야. 거기다 쌍수하니까 사람들이 개강여신이라며(노력한모습이)너무보기좋다고 하더라.
아직도 6몇키로면 뚱뚱이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내모습에 충분히 만족하고 설령 앞으로 살을 더빼서 5@에 진입하려고 한들 할수있겠다 자신감도 든다!
오랜기간 비만인 덬들은 다이어트 캠프.. 숙식하는곳으로 추천해. 피티보다도 비용적으로 더낫고 마치 절에서 도닦는기분이거든ㅋㅋ. 나처럼 먹을거 눈앞에있으면 절제가안되는덬들은 더더욱 추천! 다이엍캠프에관해서나.. 질문있으면 답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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