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많이 심해서 공부에 지장이 갈 정도로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질 정도로 공부할 컨디션이 아니야 그래서 평소 하고 싶던 것을 해보기 시작했지 근데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거기서 오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나를 짓눌러 내가 너무 한심해 미치겠고 부모님만 없었다면 진작에 죽었을 거 같아 나 어떡하면 좋을까 다시 시험 준비해야 하나? 원래의 나였다면 3주만에 성적이 오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 걱정이야 이것또한 실패하면 내가 실패자가 되어버릴 거 같아서
그외 우울증이라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 대안을 시도했는데 왜이리 마음이 허한지 모르겠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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