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hot/3447819353
더쿠 핫게 보는데,,
저런 상황인데 나아질리는 없어보이고
지금 우리는 서울 월세 아파트 살고 맞벌이 해서 600 정도 벌어
애 낳으면 돈도 더 든다고 하는데 내가 특수한 상황이라
임신하고 이러면 걍 외벌이 해야하는데 그것도 걱정이구
임대아파트 이런거 알아볼라해도 예비입주자도 많고
상황이 그렇게 초록불은 아니더라고.............(그렇게 다들 힘든거겟지ㅠㅠ)
무튼 저 글 보는데 오늘 아침에도 학교 상황 심각하다고 그러고
안좋은 상황들 뿐인데 내가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이 마주해야할 그런 안좋은 상황들이 생길텐데
물론 안생기는게 젤 베스트겠지만
상황이 생길수도있을테니 그게 넘 싫은거야
그렇다고 안낳기엔 너무 쫄보인거고..
그치만 또 내 자금상황이나 그런거 보면
행복주택이든 임대주택이든 없는데 애 낳는것도 오반가 싶기도하고
모르겠다.... 어엄청 복합적인 기분이 든다 정말로
주변에서는 하나둘씩 애 갖기 시작하고
내년에 임신계획하는 친구들도 잇고
tmi지만 나는 92년생임..
그런것도 보면 아 나도 빨리 해야하나... 뒤쳐진건가 싶으면서도
동시에 저런 생각들이 밀려옴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사는거 쉽지않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