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질문이 두서 없는 점 미리 미안하고 고마워!!!
지금은 스드메 보는 눈이 없고
일단은 식장에 돈을 좀 쓴데다가
스드메에 대한 로망이 없고, 저렴했으면 하는 마음에
추가금 고려해서 300만 원에 맞춰 달라고 부탁했고
그래서 가성비 업체로 추천 받아서 플래너 계약한 상황!!
1) 스튜디오 비싸고 안 비싸고의 차이가 커?
유명한 헤마무를 봐도
플라워디렉팅을 하냐 안 하냐의 차이가 더 커보이는데
그럴거면 적당한 업체에 플라워디렉팅 하는게 나은 거 아닌지 싶어서!
2) 드레스 투어 업체 어떻게 선택했어? 미리 좀 볼 수 있은 곳 없을까?
인스타 통해서 그 업체의 무드는 파악할 수 있어도 원단, 비즈의 반짝임정도(?) 는 파악이 어렵잖아 ㅠㅠ 이부분이 제일 고민이야,,
하물며 웨딩홀도 사진과 실제는 너무나 다르던데.. 드레스는 실물과 사진 차이 더 쩔 것 같고 웨딩박람회에 몇 개 걸려있는 것만 봐도 사실 업체마다 좀 다르긴 하더라 ㅠㅠ
엘리자베스럭스까지는 안되더라도,, 적당히 짜치진 않고 싶거든 ㅠㅠ
심지어 어두운 홀이라 비즈입을 거라 차이가 크면 어쩌지 하는 걱정,,
3) 플래너님께서 우리 웨딩홀 들으시고 원단 좀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내가 저렴한 곳 해달라해서 저렴한 곳으로 해주심)
일단 가성비 업체 가서 보고 맘에 안 들면 추가로 더 돈다 Vs 첨부타 제대로 다시 세팅해라
4) 메이크업은 나한테 잘어울리는디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혀..?
보여주시는데 진짜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드레스가 젤 고민이야 ㅠㅠ 똑같이 호텔에서 하신 분이 있어서 여쭤보니
웨딩홀 급에 맞춰서 드레스 추천해주는데 그런거 전혀 필요 없다고 저렴하게 해도 그날 신부가 제일 예쁠거라고는 하셨는데.. 모르겠네 ㅠㅠ
남은 주말도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