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30살 직장인인데 부모님 없이 혼자서 못지낼것같은 중기
350 3
2024.09.22 15:32
350 3

회사가 본가 근처라 독립을 안했어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부모님한테 의지를 많이 하게 되더라


자취해본 경험이 없어서 집 계약해본적도 없고...그래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름 나중에 큰 계약하는거 있으면 사기당할까봐 무서워서 부모님이랑 같이 가게 될것같아


예전에 크게 아파서 몇주동안 회사 못갈때도 부모님이 간병해주셨는데 진짜 부모님 없었으면 아픈 몸으로 혼자서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만 해도 눈 앞이 캄캄하고...


원래는 병원도 나중에나 갈 생각인 나를 부모님이 데리고 가신건데 검사했더니 건강 문제가 심각했더라... 그 때 안갔으면 일 더 커졌을거야


그냥 경제력만 좀 생겨서 생활비랑 용돈이나 드릴뿐이지 30살 먹고도 정신은 아직도 고등학생~대학생같아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 혼자 남는 기분일것같아서 너무 막막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576 09.20 38,7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91,9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66,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50,9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71,8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570 그외 문콕(이라고 쓰고 문쾅이라 읽음) 요란하게 당한 후기 ㅎ.. 18:00 62
153569 그외 비자 사진 찍고 기분 좋게 돌아온 후기 17:59 25
153568 그외 갑자기 길을 잃고 모든 의욕을 잃은 후기 17:06 196
153567 그외 말해뽀까 두오링코 스삑 반년 후기 1 16:58 185
153566 그외 사회복지사 일하는데 직원들 때문에 답답한 후기 16:43 217
153565 그외 설빙 알바 질문받음 5 16:36 259
153564 그외 연애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법이 궁금한 초기 1 16:07 195
153563 그외 덬들은 숙소가 중요한지 바다가 보이는 뷰나 시설이 중요한지 궁금한 중기 16 15:39 363
153562 그외 1주일 집에 혼자 있었는데 부모님과 있을때보다 잘 지낸 후기 15:37 179
» 그외 30살 직장인인데 부모님 없이 혼자서 못지낼것같은 중기 3 15:32 350
153560 그외 24평아파트 세놓으려는데 식세기 인덕션이 고민인 중기 5 15:00 533
153559 그외 지하철에서 노빠꾸로 외국인한테 스몰톡 거는 할머니들 본 후기 1 14:53 384
153558 그외 쿠팡 모바일? 캠프 알바 다녀온 후기 1 14:48 141
153557 그외 옹알이 안 하는 아기가 걱정되는 초기 10 14:22 693
153556 그외 알바 지원할때 문자지원이 어떤걸 말하는건지 헷갈리는 중기 2 14:10 250
153555 그외 다들 운전 전에 도로연수 받았는지 몇시간 받았는지 궁금한 후기 8 14:09 204
153554 그외 술만 빼면 화목했던 가정 후기 2 12:56 632
153553 그외 레나베어 귀여운 후기 6 11:47 881
153552 그외 아빠 때문에 비혼다짐 강력해진다 11 11:39 1,355
153551 그외 정신과 다니는 덬들 부모님한테 오픈했는지 궁금한 후기 17 11:04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