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고 만으론 24 대졸 컴활2급 자격증 하나 있음 토익없음
우울증 치료중인데 요즘 엄마가 자꾸 취업 압박주고 내가 백수생활 하는걸 너무 못마땅해해 자존감도 다 깎아먹는게 느껴지고 자해 충동까지 와
근데 뭐 엄마가 좀 이해는 가긴해....
집안 분위기도 솔직히 그렇~게 편하진 않음
근데 일단 한군데 들어가면 2년은 버텨야 경력에 쓸수있다는데(받아줄지 모르겠지만)
준비해서 조금이나마 괜찮은데 들어갈까 싶다가도 일단 돈부터 벌고싶은게 너무 커 나같은 조건 받아주면 ㄹㅇ 좆소겠지만ㅋㅋㅋㅋㅠㅠㅜ 거기서 돈 조금이나마 벌면서 스펙 준비해서 이직하겠다는건 내가 몰라서 하는 소리일까?
집안에서 그래도 지원은 해주니까 자격증이든 뭐든 더 준비할수는 있는데 내가 너무 조급한걸까 생각은하지만... 그동안 준비하고 취업하면 되지 하다가 벌써 졸업하고 2년이 지났는걸ㅠㅜ
덬들은 어케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