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초록불이었고 아이 손잡고 건너고 있었고 꽤 큰 도로였어 왕복 6차선
우회전 차량이 슬금슬금 들어오는데 중간에 당연히 멈출 줄 알고 그냥 건너고 있었어 횡단보도에 사람 꽤 많았음
근데 그 차량이 안멈추고 계속 들어오는거야
창문 열려있어서 봤더니 운전자 아저씨가 나보면서 뭐라뭐라 하면서 (못들었는데 대충 죄송하지만 가야겠다는 뜻) 결국 완전 신호위반해서 가버림
어차피 바로 다음 신호에서 멈추던데 뭐가 급해서 건너간거지.....
나도 운전 10년차인데 진짜 이해 안가는 운전자 찰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