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영 배우기 시작한 쌩초보임
예전에는 폰 놓고 자려해도 한시간 넘게 뒤척거리다 두세시 넘어서 자는건 예삿일이고 아침에 못일어나는날이 허다했음 빨리일어나봐야 11시?
수영 시작하고 나서는 첫주엔 빨리일어나야되서 너무 힘든거야(6시~6시30분 기상) 근데 막상 다녀와서 잠이 좀 잘온다 싶더니 어느순간부턴 밤 12시 전에 잠들고 6시쯤에 일어남 물론 일어났다 잠들수도 있어서 알람은 필수임ㅋㅋ
내가 수영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발차기랑 자유형 연습만 하다 오는데 이렇게 잠이 잘올수가 있나? 싶음 너무 신기함
단점은 낮잠을 두시간정도 잔다는것... 이거 고치고싶은데 잠이 쏟아져서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다
암튼 나처럼 평소에 좀 걷는거 말고는 운동을 전혀 안했다 나는 더운 운동이 싫다 잠을 잘 자고싶다 하는 덬들에게 수영 무조건 추천함
나는 백수라 일을 안해서 낮에 자는거지만 다른사람처럼 출근했으면 낮에 안자고 밤에 더 일찍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