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하다가 손을 많이 다쳐서 2차 수술 앞두고 있어
1차 수술 하고 내일 퇴원해서 집에와서 2차수술 기다려야 하는데
집에서 지낼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들이 궁금한 초기야...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다시 마음 잘 잡고 잘 살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주고싶은 마음이야 ㅎ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손을 다쳐서 깁스중이라 왼손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내가 생각해본건
- 점심 식사 왼손으로 할수 있는 건강주먹밥들 준비해두고 출근할 예정 !
- 조금이라도 덜심심하게 애플TV 준비완료 !
- 맥주가 너무 마시고싶다고 하는데 알콜이 좋을게 없으니 무알콜맥주 주문예정...!
(무알콜 맥주는 어떤게 맛있니 ? 아는 덬 있으면 댓 남겨줘 ㅎㅎ )
혹시 주로 쓰는 손 다쳐서 손 못써본 경험이 있거나 주변에 그런 분이 계셨던 덬들 있다면
도움이 될 만 한 일이나 각종템들 남겨주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