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 중인 가족구성원
아빠 + 언니+언니딸 + 나
총 4명
참고 : 언니는 형부랑 별거중인 상태 그리고 형부랑은 이혼 못한 상태(그 이유는 형부의 완강한 이혼반대)
또한 개인회생중.., 연초에 형부와 싸운 후 우리집으로 들어오게 됨
여튼.... 시발점은
내가 담달에 집을 사게 됐음
목적은 아빠 부양 및 내 집 소유
난 매매할 집의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 견적받고 있는 와중에
언니가 지금 현재 쓰고 있는 방을 기준으로 다음에 이사갈 시 본인이 거주 하게 될 방에 대한 인테리어를 요구함
거기서 싸우기는 애매해서 넘어갔음
첨엔 언니가 요구한 상황은 대부분 그렇게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고 판단했었음
예를들어 방에 선반을 설치 해달라는 등의 요구(나중에 내가 집 팔게 되면 부가적으로 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음)
그 후 업체 사장님과 인테리어 계약을 완료하고 계약금 입금 완료 된 상태(인테리어 모든 비용은 다 내가 부담)
현재
언니왈 : 어제 내가 이런 인테리어를 봤는데 바꿔줘
? 씨발 ?
이제와서 ?
그래서 좀 머라했음
나 : 언니 솔직히 언니 여기서 나랑 계속 쭉 같이 살거야? 언니가 언젠가는 스스로 돈 벌어서 애랑 같이 살 집을 사든 행복주택을 하든 뭐를 해서라도 나가서 살 생각을해야지 지금 인테리어 바꿔달라고 부탁을 하는거야? 난 바꿀 생각없음
언니 : 그래 나 존나 서럽다
아빠 : 언니한테 왜그러냐 언니 안그래도 불쌍한데 그 부탁 들어줘라
그리고 솔직히 집안일도 그래 아빠도 하고 나도 하고 있는데
지가 집안일을 좀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나한테 자기는 여기 식모살이하러 온거 아닌데 왜 집안일 자기가 다 해야 하냐면서 머라함..
솔직히 나는 언니가 염치가 있으면 저런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내가 언제까지 저걸 봐줘야하나?
지금 굉장히 빡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