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인터넷에도 쓰기 힘들어서 외면하고 있던일 커뮤에서도 말하기 쪽팔려서 참던거 요즘 말 나오는 분위기라 쓰는거니깐 이해좀
남동생 있는데 남동생하고 어릴때는 ㄹㅇ 죽고 못사는 사이였음 사이 ㅈㄴ 좋고 연년생이라 거의 친구처럼 컸고 근데 딱 내가 중학생때 성장기라 가슴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동생이 자꾸 가슴을 만짐
걍 주무르고 튀거나 내방에 들어와서 부모님 안볼때 걍 쳐들어와서 장난인척 계속 가슴만지고 튀어서 내가 소리도 지르고 울기도 했고
그런데도 계속 이어짐 부모님한테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도 했는데 바뀌는거 없음 누나한테 장난치지마 싫어하잖아 이러고 넘어감
말로만 장난치지마 이러고 조치가 없으니깐 내가 아무리 작작하라고 지랄발광을 해도 바뀌는게 없음..이러다가 ㄹㅇ 우울증까지 와서 기억력도 안좋아짐
난 내가 고통을 호소해도 불쾌해도 부모님이 장난하지마 애가 워낙 개구쟁이라 그런거다 재가 장난기가 심한거 알잖아 우리가 뭘 더 해줄수있는게 없어 엄마가슴도 주무르고 하잖아 이래서 어리니까 걍 억울하기만하고 넘어갔거든
요즘 보니깐 희롱이였더라.. 너무 수치심 느껴서 우울증까지 왔는데 우리가족은 아무도 모름관심도 없고 그냥 나때문에 동생 낳았고 여기저기 애는 두명 낳아야지 하는거보면 진짜 죽고싶음 걍 어디가서 이런거 하소연도 못하고 쪽팔리니깐 인터넷에도 안썼거든
부모면 시발 날 보호하고 잡아주고 훈육했어야하는거 아닌지 첫째 위해서 둘째 낳는다 말할거면 적어도 이런거 발생하면 어떻게 보호자로 행동할건지 생각이라도 해보던가 걍 애가 본인들 만족을 위해서 낳기만하면 되는 관상용도 아니고볼때마다 너무 거지같고 힘들어서 미치겠어
이와중에 가족들하고 아무렇지 않는척 없는일인척 지내는 나도 한심함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