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관상은 안믿고 인상은 믿는데ㅎㅎ
예전에 취업땜에 친구랑 점을 보러간적이 있어
꽤 용하다고 했는데 단기적인건 그 분 말한대로 되긴했었음 친구도 나도
(지금은 연락두절됨 그때도 거처 계속 이동하던 사람이었음)
암튼 그 분이 나한테 절대로 얼굴 건드리지 말라고 그랬거든
마침 내가 쌍수고민 중이어서 그냥 얇게 찝기만 할건데요 했더니
살짝이라도 건드리는 순간 내 모든 운명이 뒤바뀔거라고 그러는거야
그땐 갑자기 취업되서 수술 못했다가 몇 년 뒤에 결국 하기는 했는데
진짜 수술하고 몇 년동안 온갖 일이 휘몰아치고 힘들긴 했었음
그냥 우연히 겹친거겠지만 이미 찝찝한 말을 들어서인지 계속 생각나긴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