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서 다인실 입원중인 덬이야
며칠째 입원하면서 느낀 바로는
왜이렇게 사람들이 배려가 없지? ㅠㅠ
중요한 얘기도 아닌, 집 수납장 사는걸로 남편이랑
30분 넘게 통화중인 자리 1,
(색상 같이 고르는 기분임)
아이랑 보호자랑 닌텐도 게임하면서 끊임없이 깔깔거리는
자리 1,
아이가 내내 노래를 부르는데(흥얼거리는거x) 제지도 안하고
잘한다 잘한다 하는 자리1
그외에도 세면대옆 핸드타올 팍팍팍 뽑아대고
자기네 집 안방에서 대화하듯 큰 소리로 하고...
진짜 미쳐버릴 지경임....
나랑 애는 대화하더라도 소곤거리고
영상은 무조건 이어폰 끼고 보는데
이런게 대단한게 아니고 너무 당연한거 아니야? ㅠㅠ
이제 잘 시간이라 소등했는데도 아직도 저러고 있는 그들을 보며
개빡쳐서 쓰는 중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