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부터 소소하게 블로그를 하면서 벌써 19주년을 찍어가구있엉 ㅋㅋㅋ
그냥 일기가 애낳고 육아일기로 변질되긴 했지만...
매일매일 일기쓰고 틈틈히 여행후기나 식당후기같은거 소소하게 쓰다보니
그래두 방문자 하루에 7~800정도 들어오고 있거든
왠만하면 다 전체공개라 서이추도 잘 안받고, 내 서이추는 얼굴 한번씩 본 사람들 ㅋㅋㅋ
근데 요즘 진짜 되게 본문내용과 안맞는 쓸데 없는 댓글이 주르르륵 달릴때가 있는데
아이디도 비슷비슷해서 들어가보면 "블로그로 1억벌기 " "육아맘 글쓰기로 주급 500만원" 이런글로만 도배된 블로그들...
내용도 다 똑같아...
자기는 원래 빚이 많았고, 여러 부업을 하다가 정착했는데 이걸로 지금은 남편보다 돈을 많이 벌고
자기한테 노하우를 배운사람들도 한달에 200만원씩 벌어간다
ㅋㅋㅋ그러니까 나한테 카톡보내서 배워라.. 뭐그런거....
블로그 오래 했는데 최근 반년사이에 이런 사람들 서이추가 하루에도 10건씩은 들어오는거같음
글도 다여섯개 올리고 끝이고 다 복붙 ㅋㅋㅋㅋㅋ
친구랑도 얘기하면서 다단계 아니냐고 ㅋㅋ 이런거에 혹해서 하는사람이 있을까? 하는데 ..
아무튼.. 매번 서이추 거절하는것도 일인데, 왜이렇게 이런사람들이 늘었을까 ....정말 돈을 많이벌까.. 그럼 혼자벌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