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있다가 방밖으로 나오면 10에 8은 눈앞이 안보이면서 어지러움을 잠시 동안 겪는 일이 많았는데
작년에는 운동하고 나서 1인용 샤워실에서 샤워하다가 쓰러지고.. 곧 깼지만...
이번년에는 밥먹으려고 방밖으로 나가다가 쓰러져서 집이 난리가 났었어
그것때문에 대학병원가서 심장관련 조사는 다 받았는데 판명은 기립성 저혈압인데 심장은 건강하데..
정상 판정 받아서 약도 처방 안 해주고.. 아무런 소득도 없이 돈만 날렸어
요즘들어서 기립성 저혈압이 다시 심해지는 것 같아서 또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너무 무섭다..ㅠㅠ
이렇게 심해진지 3년째인데 아직도 해결책이 없어서 또 쓰러지면 대체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이야...
진짜 건강한게 최고인것 같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