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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예쁘다예쁘다 소리 듣고 자라서 공주병 걸린것같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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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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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한데 하도 어릴때부터 저런 얘기들..

아역해라 미스코리아해라 아이돌해라 잔뜩 듣고 자라서

지가 예쁜게 당연한 줄 알아;;

모르는 사람이 어휴 너 너무 예쁘다 하면

네 저 예쁘죠^^.... 하는 지경임

나나 주변 가족들 눈에는 당연히 예쁘지만 굳이 예쁘다 얘기 안 하거든

친척들한테는 애한테 예쁘다 얘기 자제해달라고 버릇나빠져요ㅜㅜ 할수있는데

모르는 분들이 하는 말은 어떻게 저지할수가 없어서...

그ㅏ런ㅅ실 밖에서 예쁘다 해주시는 분들은 진짜로 좋은 뜻이고 어쩌면 빈말일수도 있다는걸

우린 알지만..... 애기는 하도 들으니까 약간 공주병이 된것같아...

나 예쁘잖아~ 나 예쁜거 알지?? 이럼서....

이거를 너 진짜 예쁜거 아니야;;; 라고 으름장을 놓을수도 없고...


오늘도 식당 아주머니가 걍 애기니까 너무 예쁘다~~ 하시니까

나한테 오늘도 예쁘다고 하네~ 예쁘긴 하지! 하는데

엌 예쁘긴한데 이게 이 태도가 맞나????? 싶어서ㅋㅋㅋㅋㅋ

초1이긴한데 걍 냅두면 되는걸까..........


초딩 고학년쯤 되면 자연스럽게 깨우치고 공주병 낫는다는데

걍 지금처럼 지내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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