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인데 성인 돼서도 잘 지내고 하다가 친구의 타지역 이사+코로나로 2-3년이상 못만남 때문에 좀 멀어지기 시작함 이 친구를 a라 할게
a랑 다른 친구랑 나랑 셋이 학창시절 친한 친구였는데
나랑 다른친구가 코로나 기간 결혼 및 출산을 했는데 a는 전혀 안챙겨줌
그냥 카톡으로 축하한다는 말만 하고 간단한 선물이라도 없었음
그래서 a를 제외한 나랑 다른 친구는 섭섭함+약간의 괘씸함을 느끼고 있음
얼마전 a가 임신 출산 했는데 나랑 또 다른 친구는 축하 카톡+그래도 간단한 선물 하나는 했음...
근데 뭔가 본인은 우리를 전혀 챙겨주지 않는 a의 모습에 그냥 명목만 이어가는 간당간당한 인맥이 된건가 허무하기도 하고 서운함도 있음 그래서 괜히 좀 센치하네
그냥 이렇게 멀어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