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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노트7 교환중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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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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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들 중 노트7사용하는 덬들...심신은 건강하니..?

나덬 sk 노트7 사용자. 
난 핸드폰사면 제일 귀찮은 것이 데이터 옮기는 건데... 
사실 산지 딱 한달 된 시점이라면 이제 핸드폰 샥 적응해서 이쁘게 잘 쓰고 있을 때 아냐ㅎㅎㅎㅎ 

나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해 지난 핸드폰과 같이 정리 샥 하고 배경화면도 샥샥 바꾸고 말야... ㅠㅠㅠ
그런데 모두가 다 알다시피 노트7이 데스노트가 되면서 교환을 받게 되었잖아? 
이달 요청을 하고 저번주 금요일에 새 제품을 받아서 개봉을 했는데 ㅎ... 

분홍노트가 당첨. 
서비스센터 맨처음에 갔을때는 직원분이 '괜찮을 것 같다. 색감 조정이 가능할 것이다' 해서 다시 왔었다가 
두개 나란히 놓고 보니 ㅋㅋㅋ 아냐. 새로 온 노트가 날 보더니 점점 부끄러워 하는거야! 
아오 진짜 ㅠ 노트야 너랑 나랑 그런 사이 아니야..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다시 센터에 가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불량판정서를 월요일(26일)까지 받기로 했던 것이 당일 이야기. 

T다이렉트에 전화를 해서, 
새로 보내주신 핸드폰이 불량이라 판정서를 월요일날 받기로 했다. 
나 이 핸드폰으로 개통 못한다. 기존 노트 회수하러 오는 우체국 아저씨에게 내꺼 못드린다. 
분홍노트 가져가시고 새재품 교환하고 싶다. 라고 하니 

1. 고객님 지금 받으신 새 노트(이하 분홍노트)의 교환은 기존 노트와의 교환이므로 안되십니다.

2. 그러므로 분홍노트를 우선 개통하시고, 우체국 기사님에게는 기존 노트를 반납해주세요.

3. 이후 불량판정서를 저희에게 FAX로 보내주시면, 다시 새 제품으로의 교환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4. 그런 후 다시 새 제품을 받으시고 다시 개ㅌ...............
에서 한숨이 나옴. 
직원분도 이게 뻘짓인걸 알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본뒤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그대로 시간을 흘러.. 
월요일(26일)이 되었다. 


심지어 일요일 9시에 친절하게 삼성에서 모닝콜로 '교환받을 새제품 잘 받으셨나요?'의 전화를 받았을땐 
진짜... 핸드폰 던지고 싶었지만 서비스 직원이 뭔 잘못인가 싶어 받았고, 불량이라 다시 교체예정이다 함 ㅎ.. 


무튼. 월요일에 서비스센터로부터 불량판정서를 받고, 전화가 없는 T다이렉트에 다시 전화해서 
이마저마한 일이 있었으니 나의 상담내역을 봐달라. 내가 지금 같은 말을 4번째 하는 것이다. 
그 불량판정서를 받았다.고 하여 다시 새 제품을 보내주겠다 이야길 듣고 하루가 지나 오늘임. 


새 제품이 왔음! 
뜯었음! 핸드폰을 켬! 



저번보다는 옅은

연분홍노트가 옴. 



당황스러움에 통신사가 잘못은 아니므로 삼성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새로 양산되는 제품은 블루가 아닌 분홍톤으로 통일되었냐? 나 왜 받는 제품마다 이러냐.고 물으니

'고객님 저희 노트7은 슈퍼아몰레드액정이라 그렇습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옴.

....cs언니가 무슨 잘못인가 싶어 알았다고 하고 끊었지만.... 내 명치는 이미 분노로 인해 찌르르함이 올라오고요......


나 핸드폰 사면서 불량 받아본적 한번도 없어서 당황스러움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노트7 사전예약 상품도 실망이였는데 제품 불량들이야 그렇다 치고 교환제품들마다 이러니 지겹다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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