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구성원은 엄마아빠나남동생 4인가족
사정상 아빠는 출장가서 주말부부
엄마는 3교대 근무고 원래도 요리나 가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심
나는 현재 입사 예정인데 사정상 무한 대기 간간히 단기 알바만 하는 중 동생은 대학생
이 상황에서
빨래 : 널고, 개는거, 왔다갔다 하면서 목욕실 앞에 있는 빨래 바구니로 옮기기
설거지 : 그릇 씻고, 물기 닦고, 소독기 넣고, 다시 선반 넣기
청소기 : 청소기 돌리기, 머리 돌돌이로 찝기
요리 : 간간히 잔반찬 하기
분리수거 하기
주로 내가 하는 것들인데.. 요즘 문득 내가 너무 많이 하나? 싶어서
엄마랑 아빠도 안하는 건 아닌데 아빠는 평일에 안계시고 엄마도 3교대라 많이 못해서 그래도 청소빨래 하시긴 하는데
남동생은 생활습관이 달라가지고 남들 일어날때 자고 가족들 잘때 혼자 깨있는 올빼미형..
내가 아직 입사 전이니까 하는 거지.. 싶다가도 요즘은 설거지 하다가도 아.. 나 너무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싶을때가 있어서 기분이 이상해져서 글써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