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내몸 아픈것도 싫고 아이 잘키울 자신도 없고 해서 임출육 생각도 안하고 살았었는데
결혼을 기점으로 점점 아이있는 삶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고 있어!!
남편이랑도 관련 이야기 나누공.. 곧 이사가는데 미래에 아기방이 될수도 있으니 방 하나는 비워두자 이런얘기도 하고...ㅋㅋㅋㅋ
근데 아직도 아이가 생기면 이런 자유는 더이상 없겠지..... 많이 힘들겠지... 내몸뚱아리 하나도 벅찬데 엄청난 책임감으로 한 생명을 키워야겠지.. 등등 막연한 공포?는 있는거같아 ㅜㅜㅜ
이런 상태일때 덜컥 임신하면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할까?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결정적인 계기가 생겨야 임신을 결심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