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해오던 일이나 당연히 알고 있던 사실을 전혀 다르게 기억한다거나 방금 전까지 생각하던 일을 까먹는다거나 등등
ex)
이거 끝나고 저거 말해야겠다 > 까먹고 3시간 뒤에 불현듯 생각남
오늘 월요일인걸 인지한 상태에서 몇시간 후 > 어라 오늘 목요일인데 야근하는 날 아닌가 하고 생각함 누군가 말해주거나 달력보고나서야 아 맞다 오늘 월요일이지 왜 목요일이라고 생각했지? 어리둥절
분명 A로 매일 해오던 일인데 어느 날 갑자기 헷갈린다거나 B로 하는거였던걸로 잘못 기억하거나...
2키로랑 20키로랑 헷갈린다거나 등등........
요새들어 더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만성적인 수면부족이 원인인지(딱히 피곤하진 않지만 잠을 적게 자기는 함)
나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원인인지(그럴만한 일이 있긴 함)
정신과를 한 번 가보는게 좋은지
조언이 필요한 초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