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험에 되게 예민해ㅠ
결혼할때 배우자도 보험이 다 들어있다는걸 시어머니께 확인받았는데
살면서 알고보니 아주중요한 실비 일부가 빠져있었음
근데 보험 다 되어있다는 말만듣고 급히 수술비를 청구해버림
실비 제대로 없었는데 입원비 수술비 청구해버리면서 실비가입이 추가로안되는상태
그래서 mri 70만원짜리도 쌩돈내면서 찍고있는상황이야
아무튼 그래서 보험에 너무 예민한데
아이가 병원 갈 일이 종종생겨서..
아이 보험은 내가 잘 들어놨다고 생각은했고 어차피 아이는 성인되면 또 리모델링 하겠다 싶긴한데
어린아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검사할때 걱정이되더라고
예를들어 전에 어린이집에서 자꾸 입술이 파래진다고해서 심장내과 검사하고 청구했는데 (10만원) 검사결과 이상은없었지만 진단명은 청색증이라고 올라가버리더라고..?
그래서 이런게 나중에 문제가될까싶어서 보험청구를 하지말까 싶었어..
내가 궁금한건!!
아무리 병원에가고 진단을 받아도 보험 청구만 안하면 보험사는 모르는거지?
보험 고지사항에 해당하지않는건 내가 청구하지않는이상 알 방도가없는건가?
보험 가입할대 고지사항은 가입직전 5년까지만 보는거같아서, 어떤 진단을 받아도 5년간 별다른 이력 없으면 보험에서는 전혀 내 병력도 모르고 가입이 되는건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