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저리주저리야ㅜㅜ
고딩 때부터 아무 생각없이 살아왔고 그냥 대학 높이다보니까 이쪽 전공으로 오게 됐음
공대에 올 거란 생각을 별로 거의 안했는데 이과덬이긴 했지만.. 오게됐고
전공 안맞아서 울면서 다녔다 < 이 말을 이해를 못했는데
이번학기 시작하고는 눈물만 맨날 나옴.......멍청한 기분... 가서 앉아있다가 옴.....
내 전공 시간표가 3-2가 젤 빡세서 그런가
이제와서 다른 곳으로 갈 생각..용기..가고싶은 곳.. 이런 것도 없고
졸업만 보면서
그냥 울면서 다닐 거긴 한데 너무 힘들다....ㅜㅜ
어떻게 버텻니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