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본가까지 거리상 120키로 정도..? 내가 짐 다 싸서 1층에 내려놓으면 1톤트럭에 옮겨서 본가 아파트 1층에 내려주시면 내가 다시 들고 올라가야되는 거임 거리가 있어서 13만원이라는디 난 이정도면 ㄱㅊ은거 같거든...? 다만 더워서 좀 힘들거 같긴 한데 ㅋㅋ ㅠㅠ
아니 엄마아빠가 자잘한 짐은 택배로 보내고 주말에 아빠차(쏘렌토임)로 남은 짐 옮기자는데 자잘한 옷이랑 이런거 박스 다섯개에 담아서 우체국 택배 방문접수(ㅈㄴ무거워서 우체국까지들고갈수가없음) 신청하려고 봤더니 택배비가 5만원 넘는거임 ㅜㅜ 근데 짐도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3년 살았더니 버리고 버려도 짐이 너무 많음 매트리스 테이블 의자 침대프레임 수납장 이런거 다 버리고 16리터 제습기랑 무선청소기랑 에어프라이기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옷 신발 주방식기들(ㅈㄴ많긴함) 이정도인데 걍 용달 부를까 고민됨 엄마아빠 먼데 또 오라가라도 그렇고 이미 택배로도 돈 많이 들고.. 아빠차가 뭐 큰 것도 아니고 쏘렌토인데 ㅜ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