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도 나온 일이라 자세히 적기는 좀 그래서
엄청 애매하게 적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나름 나로서는 뿌듯한 일이라 후기방에 적어봐

회사 관련해서 최근에 밝혀진 비밀(?) 같은 게 있는데
그게 결과적으로는 내가 보여준 성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100퍼센트 순수하게 내 힘으로 일궈낸 거라는 반증이 되었어

되게 모호해서 공감이 잘 안 되지...(미안ㅠ 근데 이렇게 쓸 수 밖에 없어ㅠ)
적어도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이제 이 사실을 알 거고....
설사 다들 별로 신경 안 쓴다고 해도 앞으로도 쭉 편법없이 부정한 방법 없이 누군가의 부정한 도움 없이
내 실력대로 정정당당하게 도전하려구 이번 일을 통해 정직한 대결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새삼 배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