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202호임
102호에서 전체 리모델링으로 6주 내내 개시끄럽게 굴더니
일주일 지나고 402호에서 또 리모델링 한다고 드릴소리랑 망치소리 엄청 들리는데 미치겠음...
2층이라 엘베도 안 타는데 맨날 엘베에만 공지해놓고
우리집도 여름에 일주일 정도 리모델링한 적 있었는데
집집마다 다 들러서 싸인받고 죄송하다고 미리 말하고
없는 집에는 메모 남겨뒀는데
우리집처럼 하는 집도 딱히 없는거 같고
갑자기 개시끄러워서 엘베 가서 보면 공지 하나만 붙여놓고...
나 백수라서 일주일 내내 집에 있었는데 찾아온 사람 없음ㅎ
집에 노견 있어서 카페에 가있지도 못하고 둘이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 중
에혀..매번 생각하지만 인테리어 공사하는거 참을 수 밖에 없는게 진짜 싫다ㅜ
차라리 9-6 지켜서 하는 곳이면 직장인들한테는 상관없겠지만
102호랑 402호도 그렇고..ㅎ 아침 7시 30분터 밤 9시까지 할 때도 있더라?
공휴일에도 하고ㅋㅋㅋㅋ 경비실에 말해도 딱히 액션도 없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