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에서 산모교실 홍보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써봐
더쿠에도 예비엄마덬들 꽤 있는거 같은데 와 진짜 이거 안가도 전혀 상관없는건데 혹시나 의무감?에 신청하는 덬들이 있지는 않을까 싶어서ㅋㅋ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거기 가면 뭐라도 배워오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갔었는데 진짜 시간낭비 체력낭비였거든
아이케어 관련 배우는건 한 30분?? 나머지는 걍 부스처럼 보험상담 조리원 상담 이런거 시키고 다 돌면서 상담받고 도장받아야 선물 주는데 선물이라고 주는것도 솔직히 ㅂㄹ... 그냥 나중에 내돈내산 하는게 더 나았음.
그리고 맘카페에 후기글 올라오는것도 글쓰면 그자리에서 무슨 선물 추가증정하거나 그런게 있어서 올라오는거니까 크게 믿지는 마
거기서 배우는것도 초산모면 지식이 전무하니까 들었을땐 오오 싶었는데 지나고보면 아무 의미 없어ㅋㅋㅋ 추가적으로 조리원 퇴소 전 받는 퇴소교육도 난 별로였음.. 솔직히 기억도 안나... 어차피 집 가면 이모님 오시니까 이모님한테 배우는게 훨훨훨 실전적이고 도움됨!ㅋㅋ
혹시나 이런걸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덬들이 있다면...
그시간에 맛있는거나 더 먹고 덬들이 좋아하는걸 더 원없이 하길 바래! 애 낳으면.. 당분간은 못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