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간 살이 10킬로 찜.. 157/65킬로고
원래 10킬로 찌기전에도 체취가 있었는데
요즘 더 심해진거같음
옷은 한두번만 입어도 체취가 베는거같음.....
가족들이 나한테 퀘퀘한 홀애비 냄새난다하고
회사에서 한번씩 회사에 냄새난다는 얘기나오면 찔려죽겠음..
저번엔 향수 안뿌리고 회사갔는데
직원한명이 나한테 오늘 향수 뭐뿌렸냐고 냄새 왜이러냐고 그런적있음.. 나는 냄새를 못맡는데 주변인은 냄새가 나나봐..
샤워는 매일 저녁마다 하고 아침 출근할땐 안하고 머리만 감고 나감
최근 내가 일주일정도 잠 잤던 자리, 집에서 일주일동안 앉아있던 쇼파 한구석은 시트가 노래짐.... ㅠㅠ.....
운동은 아예안하고 고기류 배달음식 한때 많이 먹었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됐나봐.. 방구냄새도 진짜 원래 냄새 1도 안났는데 최근 1년사이에 엄청 고약해짐..
단기간에 잡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 이거?
그리고 빨래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빨래를 다들 한번입고 바로 빨아?
우리집 드럼세탁기 & 건조기인데 건조기 안쓰고 세탁기만 한번 돌려도 옷이 줄어들어서 옷을 잘 못빨고 있거든 ㅠ 혹시 옷 안줄어드는 세제도 있다면 추천 부탁할게.. 안그래도 살쪄서 맞는옷 없는데 세탁기 한번 돌리면 맞던옷까지 줄어들어서 빨래 텀이 길어지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