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짓말을 그렇게 쓸데 없이 하냐고 했더니
자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자기한테 아무 이득 없어 보이는 거짓말을 계속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고
나는 이게 너무 힘들어서 다른 가족에게 나르시시스트 가족이 한
말을 물어보면 다 거짓이야
그런데 오히려 나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고
네가 진짜 잘못하는 거라고
그거 왜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냐고 자기가 그렇게 말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라며
자기를 왜 이렇게 괴롭히냐고 나를 맹비난하고
너도 거짓말 많이 하지 않냐며 다그치는데
그래서 내가 한 거짓말을 대 보라니까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대답을 못 하겠데
나는 거짓말을 진짜 안 하거든?
어제는 하도 나를 비난해서 내가 잘못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무기력감에 빠져있어
좀 이겨낸다 싶으면 경제적인 걸로 계속 나를 자기 밑에 종속시키려고 하는데..내가 경제력이 탄탄하지 않으니 나는 계속 그 굴레로 들어가게 되고 다시 좌절하는데..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잘 못한게 아니지?
내가 그 가족을 괴롭힌게 아니지? ㅠㅠ
그 사람이 가만히 있는데 왜 거짓말 하냐고 따진게 아니라 급히 써야 할 내 물건을 찾는데 그 사람한테 물어보니 다른 사람이 치웠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어딨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나르시시스트 가족이 자기 방에 넣어놨다고 해서..항상 이런식이거든 그래서 참다 못해 왜 계속 그런 거짓말을 하냐고 묻게 됐어
간식을 에코백에 싸가지고 다니는데 내 차에 나르시시스트 가족이 탔는데 에코백 바닥에 내려 놓고 거기에 신발 벗고 발 까지 올려 놓은 것 같아서 더러워서 빨고 널어놓았는데 비닐봉지에 넣어가면 되지 왜 그 사람한테 확인하냐고 오히려 나한테 화를 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