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공연 뮤지컬 스모크 보고 온 후기 (스포있음)
3,973 0
2024.01.13 21:59
3,973 0
아주 오랫만에 뮤지컬을 보고 옴

처음 가본 극장이었는데 화장실이 컸다 크고 칸이 많았음 전에 갔던 극장은 화장실이 아주 좁았는데.. 감동함


많은 사람들이 캐스팅보드 근처 벽에 붙어서 각자 폰을 보고 있었다 

객석 문열기 전이라 기다리는 사람들 같아 보였다 

극장 처음 온 티 안내려고 똑같이 벽 옆에 서서 비슷하게 따라하고 있었는데 옆을 보니 이미 객석 문이 열려있고 티켓을 받는 분이 서계셨음 안에 들어가니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혼자 조금 머쓱해짐


극 시작 전 안내방송을 배우분이 하셨는데 멘트가 귀여우셨음

관람 도중 옆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의자가 날아올라서 천장을 뚫고 의도치않게 다른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하셨음 잠깐이지만 돈 안내고 들어가면 이득 아닌가? 생각함 미안합니다


나는 눈이 정말 나쁜고 난시도 있는데다 자리도 썩 앞자리가 아니었음에도 극이 시작한 후 무대에 서있는 배우분이 낯이 익었다 

어떤 영화에서 황/정민 뚝배기를 깨는걸 본 기억이 났다 

상대 배우가 남동생 역인 줄 알았는데 지나치게 친밀했고 너무 서윗했다 뚝배기 깨던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줄 때 예상하지 못했던 장르의 뮤지컬인가 싶어서 생각이 많아졌는데 다행히도(?) 그쪽이 아니었다


극에 대한 사전 정보없이 카드사 할인으로 예매한 티켓이라 중간에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중2병이 범람하던 시절 나무위키 이상 항목에서 읽었던 흐리고 알량한 지식과 흑염룡 무드에 젖어 읽었던 책들이 나를 지켜주었다 이래서 사람이 책을 읽어야하는데 최근에 본 책이라고는 유튜브에서 본 블루책 밖에 없어서 큰일이다 떼잉


조명과 세트를 이용한 무대 연출이 신기했고

의자가 불편했다

아니 처음에는 편했는데 아무리 좋은 의자라도 한시간 내내 앉아 있으면 척추가 비명을 지르는 법이다 그래도 직전에(n년 전)에 갔던 극장보다 훨씬 편했다


재밌었다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71 05.25 25,21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19:12 2,0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4,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94,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7,5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6,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390 그외 더쿠보고 이용한 여성전용 주택 수리 서비스 라이커스 후기 2 20:59 64
182389 그외 더쿠보고 다녀온 비너스 스캔바이미 후기 7 17:35 1,074
182388 음식 맘스터치 매직풍싸이버거 & 당근빵 먹은 후기 4 17:18 617
182387 음식 양념게장김밥 먹어본 후기 5 14:58 1,157
182386 그외 부모님 고유가피해지원카드 대리신청 후기 7 12:43 1,110
182385 그외 청년으로서 받은 혜택들이 고마운 후기 8 11:35 1,493
182384 그외 제미나이한테 합성 요청한 후기 14 11:33 1,251
182383 그외 대만족 잘 쓰고있는 고양이 털 제거기 후기 21 02:18 1,600
182382 음식 수원 놀러가서 1일1 망고빙수 먹고 온 후기 17 05.25 2,044
182381 그외 세스코 할까?말까 고민중인 덬들을 위한 최신 추가정보 후기. 30 05.25 2,134
182380 그외 눈썹탈색 한 후기 8 05.25 795
182379 그외 5월 빛고을 광주 1박 후기 6 05.25 943
182378 음식 롯데리아 새우버거 후기 22 05.25 1,786
182377 음식 더위맞이 양파장아찌 담근 후기 10 05.25 1,071
182376 그외 더쿠의 글쓰기 자격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한 중기 70 05.25 4,110
182375 영화/드라마 음악영화는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함을 다시 느낀 후기(주어: 마이클) 3 05.25 666
182374 그외 CU 반값택배 후기 12 05.25 739
182373 음식 신상과자후기 (망고킥, 콘피쵸, 썬칩 타코맛) 13 05.25 1,477
182372 그외 함안 낙화놀이 보고 온 후기 7 05.25 1,490
182371 영화/드라마 🐜오늘 조조로 『군체』 보고 온 간단 소감🐜 3 05.25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