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고생많았다
난 진짜 올해 힘들었는데... 그래도 살아있네 어떻게
작년 새해에말이야, 진짜 꿈도 하고싶은거도 많아서 올해에 기대가 많았는데
이룬건 진짜 나는 없다
친구들은 그래도 소소하게라도 있고 자랑스러워하길 바래
올해에 한게 없어서 너무 우울하고 슬프고 자신이 싫어지는 이 와중에도
또! 나는 내년에 대한 꿈을 꾸네
일단 늘 꿈으로 갖고 있던 일을 시도해보고 싶고
이번엔 생각만하다가 포기하지 말고 진짜 시도라도 하고싶다
그리고 건강했으면 좋겠어
언제 우리가 이렇게까지 나이가 들었을까?
아직도 내 맘은 그냥 대학 2-3학년에 머물러있는거같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