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문과를 비하하는게 아니고 기분 나쁘게 하려는 것도 아니며 본인의 경험과 생각으로 만족하고 있는 케이스에서 나온 글임을 밝힙니다
<문과-> 공대>
다시한번 더.. 나도 아직 세상을 잘 아는게 아니라 틀린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 진로를 고민중인데 공대한번 해볼만 할것같은 덬들은 그냥 일단 공대로 와서 고민하는거 추천할게
그 이유는 대부분의 문과 직업은 공대 졸업해서도 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야
자격증 따려면 어차피 인강봐야하고(CPA는 경영수업 몇개들어야하는데 복전 부전으로 금방들음)
다른 직무활동은 대외활동으로 채우면돼
로스쿨도 당연 가능함(공대는 학점 낮아도 조금 봐준다는 소리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삼성 lg sk 등등 이름 아는 대기업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제조업기반이라서 일단 공대가 취업 문이 넓은게 사실이고, 문과직무 조차도 이과를 선호한다는 말도 봤어! 공정이해도가 높으니까 팔거나 홍보하는 것도 더 잘할수 있겠지?
실제로 이렇게 공대나와서 대기업 문과쪽 직무 간 선배도 있어 마음만 먹고 준비하면 가능
내가 문과대학 다니다가 공대로 온 케이스라 실시간으로 차이를 보고있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활동, 금액이랑 취업고민하는 차이가 다르더라고
예를 들어서 졸업작품 만들때 문과는 내돈내산으로 만들지만 공대는 회의비부터(밥값) 재료비까지 그냥 싹지원… ㅎㅎ취업도 당연히 다르고..
처음 공대 선택할때는 어두컴컴하고 칙칙한 곳에 들거가기싫어서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옮겼지만 이제는 인생 최고로 잘한 선택이라 생각해
어쩌면 내 대학생활 만족도의 80%는 공대를 선택한거에서 온거일수도 ㅎ?
참고로 수학못해도 어느정도 따라갈수있는 학과는 컴공 산공인듯
그치만! 나도 문과 사랑하고 여전히 미련이 있어서…복전도하고 학교프로그램으로 교수님이랑 인문학 스터디같은것도하고 여러가지로 꾸준히 접하고있어 ㅎㅎ
다시한번 더 말하지만 무조건이 아니야!!!
진로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는 덬들도 있을테고.. 공대가 싫은 덬들도 있을꺼잖아!? 모두 존중합니다
다만 나는 이렇게 좋았다~ 라고 밝히는 글이야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면 고맙겠어용..
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 원서영역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