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 진짜 내가 생각해도 왕따 안당한게 용하다 싶을정도로 개싸가지였음.....
사회성 제로에 말투가 되게 틱틱거렸음
스무살때부터 이걸 인지하고 열심히 고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한테 말투 되게 부드러워지고 성격 차분하고 좋아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었음
내가 생각해도 개과천선함 말투 싹 고침
근데 최근 한번 좀 아팠다가 괜찮아진 이후로
몸 컨디션이 뚝 떨어져서 그런가
방심한 사이 다시 옛날 습관이 나오기 시작함
뇌를 안거치고 말이 나감.....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자꾸 남이 듣기엔 오해의 소지가 있게 얘기하고ㅜㅜㅜㅜㅜ나중에 아차 하고 혼자 후회함
요즘은 그냥 말을 하지말고 닥치고있을까 고민중임
난 왜 뇌에 힘 안주면 말이 기분나쁘게 나갈까 너무 속상하고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