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첨에 유명해지기 전에 맨날 가는 트죠에서 봤지만, 아직 듣지 못한 후기와, 냉동김밥의 선입견, 개당 3.99하는 가격 등등의 이유로 그냥 지나친 원덬이…
유명한건 한번은 꼭 먹어야하는 피곤한 성격때문에 그동안 정말 오래 기다렸음. 10월 말에 들어온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더쿠 핫기에 계속 올라오는 업뎃으로 지난 주말 트죠에 갈까 말까 고민하던중 지인의 “ 땡땡(도시이름 트죠에는 없데ㅠㅠ”라는 문자에 허겁지겁 근처 도시 트죠에 전화를 함. 현재 가득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피드하게 가보니 정말 있음!!! 개수제한도 없어서 4개 삼.
캐셔가 말하기를 지점등 최대 두박스 가능. 오늘 지점에 있는 수량이 전부. 언제 다시 오더가 가능한지는 모름. 참고로 가자마자 냉동코너에서 김밥 사서 마저 장봤는데, 계산할때쯤 다시 가보니 딱 두개 남았었어. 오히려 아시안 보다는 백인 장바구니에 더 많이 담겨서 신기했음.
맛 평:
유부가 달콤 짭쪼롬하게 조려졌고, 단무지 시금치 당근 들었음. 비주얼은 이미 핫게에 올라온 그대로. 2붘 전자렌지 조리후 1분 냅두기. 하지만 난 1분 더 돌림.전체적으로 맛이 강한편. 참기름향은 없고, 밥은 고슬고슬 간은 거의 안함. Hmart 푸드코너에서 사는 김밥보다 더 괜찮음. 일단 따듯하게 먹는거에서 점수먹고 들어가는듯?
굳이 대란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삼먹거나 한국음식 땡길때를 위해 냉동실에 쟁여놓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