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는데 사장이
담배갯수 내가 온 뒤로 빈다고 나를 의심하는 발언을 함
“ㅇㅇ씨가 온 다음부턴 담배 갯수가 안맞는데~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라고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저대로 말함
근데 다른 근무시간에도 비는 경우 있고(단톡방 있음)
CCTV 도 버젓이 있는데
난 진짜 너무 억울해서 저를 도둑으로 의심하시는 거냐고 따짐
그러니까 그날 바로 10월까지 일하고 그만두라고 하더라ㅋㅋ...
근데 난 무엇보다 사과받고싶어.
하다못해 문자로도 내가 결백하다, 잘못없다 는 말을 하게하고싶음
아직도 사장은 나에게 별 말을 안하고 이 주제는 피하는중임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냐면
안그럼 여기 사장이 내 다음타임 알바들이나
손님들한테 나 도둑년이라고 말하고 다닐 것 같음.
(이제까지 나한테도 다른 알바생 흉본걸로 봐서 딱 그럴것 같음)
그리고 또 나중에 훗날에 내가 덤탱이 씌일지도 모르잖아?
근데 절대 사과를 안해. 내 잘못이 아니란걸 인정을 안해.
오히려 나를 뽑은걸 후회한대
진짜 여기 한달은 커녕 더는 못 다닐거 같고
그래도 그만두기 전에 확답은 받고싶어 나는 결백하다고...
진짜 홧병날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