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욜 밤에 옆으로 돌아눕다가 확 어지러웠고 아침되자마자 병원가서 치환술 받음
치료받고는 괜찮았고 장보고 밀린 업무처리하고 일상생활 다함
담날에 집안문제로 목소리 높여서 싸울 일이 있었고 스트레스 상당히 많이 받음 그랬더니 저녁부터 또 살짝살짝 출렁거리고 어지러워서 밤 잘 못먹고 주말내내 누워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석증에 다 안좋은거더라고ㅠㅠ
계속 누워있는거, 안먹는거, 스트레스ㅜㅜ
어제 무의식적으로 옆으로 돌아눕다가 또 어지러운데 이번엔 좀 더 심하게 어지럽고 속도 안좋았음
구역질하면어 바로 병원가서 2번째 치환술받았는데 다시 집에 오니까 귀가 욱씬하더니 계속 어지럽긴하거든ㅠ
오히려 첫번째 치료받았을 때보다 지금이 가만히 있는데도 출렁거리고 시야도 뿌연거 같고 머리도 맑지못한 기분이야..
빙빙 돌거나 그렇진 않은데 이게 이석증 후유증이야?
의사는 치환술 계속하는 것도 안좋다고 당분간은 지켜보자는데 다른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아님 원래 이런거니까 지켜봐야하는건지 묻고 싶어